인간관계

▣ 시대의 특징

부산갈매기88 2010. 12. 7. 07:37

▣ 시대의 특징

한 사회학자가 지나간 40년 동안을 시대적인 변천을 연구하면서 시대들을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미국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만 시대를 늦추어 적용한다면 한국에도 해당되는 말이라서 말씀드립니다.
1950년대를 가리켜 허무의 시대라고 했스빈다. 2차 세계대전 속에 생길 수 있는 현상으로 삶에 대한 깊은 허무에 빠졌던 것입니다. 이 때 대이빗 루이스만이라는 사람이 유행시킨 말가운데 '고독한 군중'(The loney crowd)이라는 말이 탄생했습니다.


1960년대를 가리켜 쾌락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허무를 느끼자 탐닉할 수 있었던 것이 쾌락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쾌락의 시대, 그는 이 시대를 가리켜서 New generaton 이라 가리켰습니다. 오늘 현실에 탐닉하는 것, 그것 밖에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 쾌락의 시대의 한 특징입니다.

 

계속해서 그는 1970년대를 가리켜서 방황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방황의 시대, 쾌락은 결국 삶의 의미를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사람은 결국 방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황의 시대. 그 다음 그는 1980년대를 가리켜서 우리가 얼마나 전에 경험한 80년대를 가리켜서 이기주의의 시대라고 가리켰습니다.영어로 이시대를 가리켜서 me generaton 그랬습니다. 나밖에 모르는 세대다 철저한 이기심의 지배를 받고 있던 시대, 80년대의 시대적 특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50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이 시대를 격으면서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허무의 시대, 쾌락의 시대, 방황의 시대를 그리고 이기주의 시대를 거쳐 이제 우리는 1990년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이제 살게된 만약 이 시대적 특징을 규정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

 

1990년 시대를 가리켜서 무관심의 시대라고 가리키고 싶습니다. 무관심의 시대, 미국의 젊은이들 사이에 보면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면 제일 많이 하는 말가운데 하나가 뭐냐면 who care'알게 뭐야' who cares' 이 무관심이 특징입니다.

 

<이동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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