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

종근당 어머니의 새벽기도

부산갈매기88 2011. 1. 8. 09:59

종근당 어머니의 새벽기도

 


옛날 서대문 영천시장은
콩나물 장수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아주머니의 인생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자식들을 믿음으로
성장시켜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아주머니는
아들을 훌륭한 사업가로 키워냈습니다.
아들은 훗날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그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에 교회에 나가
열심히 기도하던 일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의 자기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종소리가 연상되도록
자신의 제약회사 심벌마크를 종으로 정했습니다.

그 회사는 빠르게 급성장하여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알만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종근당제약회사입니다.

어머님의 믿음은
이렇게 자녀들에게 이어져 내려갑니다.

'믿음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순서가 있습니다   (0) 2011.01.12
원수 사랑   (0) 2011.01.11
영적인생 교두보  (0) 2011.01.07
▣ 천국견문록   (0) 2011.01.06
▣ 최선의 삶  (0)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