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사람들

부산갈매기88 2015. 2. 10. 14:35

이번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인도네시아에서 그런대로 기반을 닦아 놓은 사람들이라 배울 점이 많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여행은 늘 새로운 사람과 환경, 풍경을 만나기에 마음에 긴장감도 있지만 기대하는 바도 큰 것 같네요.

여행이란 황량한 마음의 사막에 물을 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메마른 마음에 새 잎이 나게 하고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가지에 희망이란 색깔을 덧입히는 작업이 여행인지도 모릅니다.

 

여행은 내가 걸어온 길의 이정표를 새로이 다듬는 시간이 됩니다. 어쩌면 그 인생 간이역에서 잊혀진 기억이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인지도 모릅니다. 낯설은 말투와 환경이 내가 걸어가는 길을 안내해 줍니다. 새로이 만나는 사람들의 깊에 파인 주름과 얼굴색에서 삶의 여정이 어디쯤일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 여행길에서 지나온 발자취를 헤아려 봅니다. 가야할 인생역이 많이 남아 있을까? 차창 밖의 풍경은 낯설어도 그들이 사는 모습은 매 일반인 것 같습니다. 이 땅에 살아야 할 이유를 여행길에서 찾아 봅니다.

 

▽자카르타 공항을 나서고

▽새우양식업체 사장/전 인도네시아 김수일대사/갈매기/해군 소장(우리나라 국정원 차장)/자카르타 국회의원

▽해군 소장(우리나라 국정원 차장의 직급을 맡고 있는 분)

▽저녁식사를 위해 담소 중

 

 ▽해군 장성/전 인도네시아 김수일대사/부산갈매기/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대학교 총장과 학장들을 만나기 위해 대학방문

▽중앙에 있는 분이 대학총장/ 그 옆의 분들은 대학 학장 및 학부장

▽모임이 끝나고 단체 인증샷: 어디를 가나 인증샷이여~~

▽자카르타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거부의 집을 방문하여 한 컷

 

▽인도네시아에서는 정치계, 재계 모임을 밖에서 하면 구설수에 오르니 이렇게 집 안에서 한다고 하네요. 백여 평의 공간에 바, 식당, 헬스장 등 담소할 장소가 넓직하더라구요.

 

 

 

 

 

▽요런 차가 20여 대라네요.

▽이 차가 이래봐도 방탄차입니다. 문짝도 묵직합디다.

 

 

 

 

▽인도네시아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타던 차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전 해양수산부 장관/갈매기

▽전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김수일씨/인도네시아 전 해수부 장관

▽수라바야시에 있는 공장 방문(종업원만 1만명)하여 한 컷

 

▽공장 견학을 하였지요.

▽공장의 대표이사와 잠시 상견례 중

▽공장에서 식사

 

▽수라바야 시장을 만나기 위해 갔다가 시청 앞에서 한 컷

▽해군 장성이자 우리나라 국정원 차장급에 해당하는 분과 함께 지방으로 가기 위해 공항에서

▽스마랑 공항에서 해군 장성과 그의 딸과 함께/이 분은 몇 년 전 서울에서 무관으로 근무했음.

▽점심 식사 중

▽공항에 마중나온 해군 부하들

 

▽수라바야 시를 수행한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