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술꾼들의 대화

부산갈매기88 2010. 8. 18. 07:52

두 술꾼이 술이 만취가 돼 철길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앞에서 기어가던 친구가 말했다.
 
"야! 무슨 사다리가 이렇게 길지. 끝이 없네. 내려갈 수도 없고."
뒤에서 기어오던 친구는
 
"못 올라가겠다. 좀 쉬어가자.
야! 그런데 밑에서 엘리베이터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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