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만 잡으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시는 목사님이 계셨다.
어느 날 마침 고속도로에는 차가 전혀 없었고, 엑셀을 마음껏 밟아 200킬로미터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저 앞에서 스피드 건을 든 경찰이 손짓을 했다.
경찰 앞으로 다가간 목사님이 겸연쩍은 표정으로 경찰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경찰관님! 제가 너무 빨리 달렸죠?"
경찰관이 대답했다.
"아닙니다. 너무 낮게 날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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