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답답한 남편 스타일

부산갈매기88 2010. 8. 25. 06:55

1. 민속 박물관형 → 꼰대 스타일
    옛날에는 여자들이..
    모름지기 아내란..
    우리엄마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남편.
    민속촌에나 살지 왜 나왔어!!

2. 백화점형 → 문주란 스타일
    밥 달라~
    신문달라~
    옷달라~
    요구조건이 많은형.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만 생각하지 말고,
    아내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도 생각해 보시길...

3. 성형 외과형 → 조립 스타일
    요리는 누구처럼..
    육아나 살림도 누구처럼..
    아내를 다른 사람 비교하여 고쳐서 살려는 남편.
    잔소리 하는 당신부터 고쳐야지요.

4. 한국 은행형 → 하청 스타일
    콩나물값 얼마..
    전화비가 얼마..
    생활비가 얼마..
    일일이 신청해서 돈을 타서 쓰게 하는 남편.
    요새 물가 상승이나 인건비가 얼마나 비싼데..

5. 나무꾼형 → 말뚝 뽑는 스타일
    애처가는 처가 말뚝에도 절을 한다는데..
    아내는 부모 형제도 없이 계속
    남편만 믿고 꾸욱 참으며 사는
    선녀인줄 착각하는 남편.
    당신도 딸의 아버지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지

'머리식히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스님과 제자들  (0) 2010.08.27
한 남자의 기도  (0) 2010.08.26
과속하신 목사님  (0) 2010.08.24
무엇을 싣고 가고 있을까?  (0) 2010.08.23
요 정도는 되어야 여자들이 넘어가지!!!  (0)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