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소통하는 신앙생활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부인하면 절대로 안 된다. 그 두 가지 중에 하나만 부인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을 받을 수 없고, 오히려 기독교를 대적하는 이단종교가 되고 만다.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기독교의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는 가장 치명적인 이유는 뭘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대교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구약의 하나님만을 믿으며 지금도 율법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달프게 살아간다.

이슬람교는 구약을 인정하나 알라신만을 믿고 예수님대신에 마호메트를 구원을 위한 마지막 선지자라고 믿는다. 마호메트는 쿠라이시 부족의 하심가에서 출생했으며 부유한 미망인이었던 하디자와 25세 결혼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예수님을 부인하는 이슬람교의 교리를 기독교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다.

 

기독교는 유대교나 이슬람교와는 달리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잣대로 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경적인 믿음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감동적이고 은혜가 되며 논리적인 메시지라도 성경에서 벗어난 교리나 가르침이나 주장은 사단을 기쁘게 하는 이단이 되고 만다.

 

성경적인 가치관과 복음적인 믿음으로 사나 죽으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신앙생활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복을 받게 한다.

 

 

<김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