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 따,따, 따불!!!>

부산갈매기88 2011. 6. 23. 07:52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 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그것을 본 할머니,

 

따, 따, 따불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쭉 섰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골목으로 들어가서 할머니 집 앞에 내렸다. 요금은 5000원이 나왔다.
할머니가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따, 따불이었잖아요?


할 머 니 : 예끼 이눔아! 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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