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

세상을 의지하지 말라

부산갈매기88 2011. 7. 11. 09:22

성경: 잠14:12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독일의 쾰른시.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프랑케 부인의 부엌방에 6년 간 세들어 살고 있는 서른 여덟 살의 케테.


그녀의 인생은 온통 비극적이었습니다. 전화교환원인 남편은 가출했으며 남겨진 것은 가난에 중독된 창백한 세 자녀뿐이었습니다. 케테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저분한 여관에서 남편을 만났습니다. 가난과 고생으로 부쩍 늙어버린 남편을 향해 던지는 케테의 절규. "당신은 왜 이 절망적 상황에서 기도하지 않나요. 기도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당신도 알잖아요." "주님은 내게서 너무 멀리 있어." "아니예요. 지금 우리 곁에 있어요."


이상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는 작품의 일부입니다. 세상에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어리석은 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모두 자신이 진리라고 말하고, 자신만이 평안과 성공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행4:12).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길이요 진리가 되십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의지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신 곁에는 예수님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 묵상: 당신의 마음은 지금 예수님께 연합되어 있습니까? 세상과 연합되어 있습니까?

'믿음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인 전도사 백사겸 선생  (0) 2011.07.22
감사하는 습관  (0) 2011.07.21
변화된 청년   (0) 2011.07.07
마음 화장  (0) 2011.07.06
황금율을 실천하라   (0)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