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귀소본능

부산갈매기88 2012. 4. 24. 06:50

비둘기의 귀소본능은 특별해 옛날부터 군에서 전령으로 활용하였다. 한번은 영국의 부호가 카나리아를 한 마리 사서 발목에 금가락지도 끼워주고 머리에 꽃관도 씌워 주면서 18년동안 애지중지 키웠다.

 

 어느날 집에 불이 나서 새장의 끈이 끊어지는 바람에 새장 문이 열려 카나리아가 날아가버렸다. 부호는 매우 슬퍼하면서 카나리아를 찾기 위해 사람을 풀고 사방에 수소문하였다. 그 후 2개월이 지나서 카나리아를 아프리카 키네아 지방에서 발견하여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 카나리아는 고향을 찾아 4800㎞를 날아간 것이다. 무려 18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는데도 어떻게 고향을 찾아갔을까? 그것은 풀 수 없는 미스터리다. 부호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카나리아를 완전히 해방시켜 고향으로 날려보냈다.

'머리식히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긍정의 말  (0) 2012.04.30
고통은 새로운 기회이다  (0) 2012.04.26
무관심이 부는 결과  (0) 2012.04.20
자기 교만의 결과는?  (0) 2012.04.19
나폴레옹의 자만  (0)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