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맛집

한국인의 장수비결 시리즈

부산갈매기88 2012. 5. 22. 06:52

1) 무조건 소식(小食)하지 말고 젊었을 때보다 는 적게 먹으라.


2)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라


3) 튀긴 음식과 짠 음식을 피하라. 튀긴 음식은 기름이 많아 좋지 않고 우리나라의 음식은 대개 짠 음식이 많기 때문에 짠 음식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특별한 장수식단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장수한 사람의 공통적인 식단은 생선, 야채, 과일, 해조류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효식품을 많이 먹었습니다. 된장, 간장, 고추장 등입니다. 콩에서 발효된 식품이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


4) 간염, 당뇨병을 조심하라. 백세까지 사신 분 중에 간염이나 당뇨병을 앓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5) 일을 계속 해라. 일하는 사람은 놀고 있는 사람보다 14년 더 장수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늙어서도 어떤 일이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수합니다. 은퇴 후에는 돈을 버는 일 보다는 봉사활동 같은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봉사활동 하는 분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엔돌핀이 생겨서 노화가 늦추어집니다.

 
6) 자식에게 의지하지 말라. 예전에 우리 부모님들은 늙으면 자식에게 노후를 의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자식에게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7) 바쁘게 살아라. 바쁜 노인은 치매가 없다고 합니다. 무료하게 앉아만 있지 말고 무슨 일이든 하고 책도 열심히 읽으라는 것입니다. 치매예방법은 독서라고 하였습니다.


8) 시계추처럼 살아라. 규칙적인 기상, 식사, 노동, 취침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9)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외로움은 장수의 제일 큰 적이라는 것입니다.


10) 등산은 장수운동입니다. 산간지역에 장수마을이 많은 것은 그런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많이 걷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100세는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의학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게 장수의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병들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나는 평생 병원에 가본 일이 없다’고 이야기하시는데 그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연약할 때는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햇볕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