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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월 1일 부산송도해수욕장 오픈 아침 모습

부산갈매기88 2012. 6. 1. 09:57

드디어 오늘 부산의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아직 바닷물도 차갑고 경기도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이 세상은 열심히 일하여 돈을 쓰는 사람이 있고, 여유를 찾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또한 새로운 세상을 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바다와 숲이 있는 곳, 천혜의 부산송도 해수욕장.

거기에 인공의 미를 더하여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모래사장이 참 좋다. 

한 번쯤 맨발로 걷고 싶고, 바닷물 속에 잠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아무쪼록 여름 한철 놀러오는 사람들이 보고 즐기고 인생의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2. 6월 1일의 아침 부산송도해수욕장을 즐감하시길 바란다.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관공서 차량이나 행사 차량이 해수욕장 보행통로까지 버젓이 올라온 것은 뭔가 잘못 되었다고 본다. 관공서에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아직도 시민들 위헤 군림하는 자세를 볼 때에는 마음이 안타깝다. 

 

 

*2012년 6월 1일 아침 광경

 

 

 

 

 

<해수욕장 보행 통로까지 버젓이 올라온 힘있는 사람(?)들의 차량>

 

 

 

 

 

 

<폭포는 아직 물이 나올 시간이 아닌가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