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서 파생된 단어. 애초에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뉴 비지터(New Visitor)’가 있었고, 영어를 사용하는 누리꾼들이 이 단어를 줄여서 ‘뉴비(Newbie)’라고 썼다. 이 말이 한국으로 들어와 다시 한 글자를 줄여 ‘늅’이 됐다. 두 번 연속 쓰는 이유는 초보자인 상대를 놀리거나 스스로 초보자임을 귀엽게 알리기 위한 것. 예) “저 이 게임 처음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늅늅.”
동아일보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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