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지식경영자(CKO)

동해 '한국해'로 표기 18세기 지구본 발견 1797년 英 제작자가 만들어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전시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1700년대 지구의·천체의(사진)를 우리나라 박물관이 최초로 확보했다. 최근 세계 주요국 정부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려는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동해와 일본해 ..

호사카 교수, 지역별 암초까지 표시된 '國郡全圖' 공개 일본이 1905년 독도를 시마네현(島根縣) 오키노시마(隱岐の島)에 강제편입하기 전까지는 자국 영토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상세 지도책이 30일 처음 공개됐다. 이 책은 에도(江戶)시대 말기인 덴포(天保) 8년(1837년) 일본 민간인 기와치..

해양硏, 이름 바꿔 입찰 재공고… 국토부 “외교마찰 고려 있었다” 정부가 독도 바로 옆 해상에 건설하는 해양과학기지의 명칭을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을 우려해 ‘독도기지’에서 ‘동해기지’로 바꾼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8일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에서 “한국..

독도수호대, 공문서 공개…"역사왜곡 바로 잡아야" 독도 영토표석이 정부 차원에서 건립됐음을 보여주는 공문서가 공개돼 한국전쟁 직후 독도 경비사를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도 영토표석은 흔히 울릉도 주민이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가 세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민간이 중심이 돼..

산케이 인터넷판 보도 18세기 조선이 독도를 강원도에 속하는 자기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고지도가 일본에서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고베(神戶)시립박물관이 조선 시대 목판인쇄 고지도인 ’강원도도(江原道圖)’를 보관 중인 사실이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