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선상비자 안내 및 배를 타고 가 본 대련

부산갈매기88 2010. 8. 18. 09:17

*선상 비자 안내

 -승선 전 준비사항:

 사진 1매, 여권사본, 초청장 발급수속비(인민폐 30위안), 비자발급비(인민폐 160위안)

 중요한 것은 수숙비용이 인민폐(RMB)로만 가능하다(과거는 달러로 받았음).

 중국 체류지의 주소와 전화번호

 

 -승선 후 준비사항: 신청서를 먼저 작성한 후 20시경 선내 안내 방송을 듣고, 선상비자발행 초청장을 발급받는다. 이때 필요한 최종 준비서류는 (1)신청서 (2)초청장 (3)여권 사본이며 선내 승무원이 정리를 도와준다.

 

여기서 신청서와 초청장은 본선에 비치되어 있으며, 여권사본은 배 탈 때 훼리 카운터에서 선상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하면, 직원들이 여권 사본을 복사해 준다.

 

-준비한 초청장 발급 수속비(인민폐 30위안)은 본선에서 선청서 작성시 인민폐 30위안 또는 한국돈 \5,500을 지불하면 된다. 그리고 사진 1장과 비자 발급비용(인민폐 160위안)은 대련항에 하선해서지불하고 비자발급을 받으면 된다.

 

-비자발급을 받을 때는 관련 서류와 비자 발급비를 지불하면 출입국 직원들이 대조 확인해서 발급해준다. 보통 20~30여 분 정도 걸리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비자 신청시 현지 체류 주소와 전화번호가 없을 시 비지발급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선상비자는 급하게 중국을 방문하게 될 때 시간적 절약과 경비 절약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중국으로 오가는 화물선 모습)

          <선상에서>

 

         <선내 식사>

          <대련 시내 일부>

 

                       <이틀밤을 체류한 호텔>

          <대련 개발구 친구 집 앞에서 찍은 개발구 일부>

         <대련 개발구 일부>

 

*올 때는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왔는데, 2시간이나 지연을  해서 밤 11시 반에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지연 덕분에 남방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강남터미널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밤 1시 반에 심야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