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시집 온 ‘귀여운 새댁’ |
여러분은 다른 나라에서 온 여성들이 많이 등장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까? 사람들 중에는 이 프로그램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외국인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남성과 결혼한 이탈리아 여성도 있습니다.
톡톡 튀는 음성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잘 이야기하여 사람들은 그녀를 ‘귀여운 새댁’이라는 이미지로 떠올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한국어 실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너무나 친숙한 느낌 때문에 그녀를 보면 모두들 “오, 이탈리아에서 온 귀여운 새댁!” 하고 부를 것 같습니다.
늘 웃는 얼굴, 맑고 큰 목소리, 재미있고 솔직한 대화 내용, 한국인 남편과의 꾸밈없는 사랑이야기,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고자 하는 모습 등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그 이유가 될 것입니다.
이 ‘새댁’은 시어머니에게 높임말을 잘못 사용했고, 혼자서 식사를 했는데도 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뉴질랜드
공공질서를 매우 잘 지키는 편이다. 특히 공항에서는 밀수 및 마약 단속이 엄해서 남의 짐을 들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진 촬영 금지 구역을 철저히 지켜야 하고, 관공서에서도 미리 신고하고 찍어야 한다.
음주 운전과 과속 운전에 대한 법규가 엄격하다.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화장실을 쓰고 물을 내리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쓰레기는 천 달러 이상의 벌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차내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없으며, 애완동물을 데리고 승차할 수 없다.
불상 앞에서 사진 촬영을 자제해야 한다. 불교 사원은 대체로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고 출입할 수 없다.
공공장소에서 말다툼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며, 남녀간의 애정 표현도 삼가야 한다.
공중 화장실은 대부분 유료이고 드문드문 있다. 카페 화장실은 지하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다.
관광지의 원통 화장실은 15분 정도가 지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내용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와 2010 '서울 G20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만든 초등학교용 글로벌 에티켓 보완 지도 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첨부파일을 내려받으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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