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 기회와 후회

부산갈매기88 2010. 11. 19. 07:40

▣ 기회와 후회

시카고에 사는 한 부자가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전문의인 로렌스 박사를 초빙했습니다. 로렌스 박사가 정성스레 이 아들을 치료하여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소년도 부자집 아들과 같은 병을 앓고 있다가 신문을 보고 로렌스 박사를 만나보기를 소원했으나 어려운 처지에 있어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날 로렌스 박사는 산책하다가 갑자기 비를 만나 이 소년의 집에 잠시 들러 쉬기를 청했는데 로렌스 박사인줄 몰랐던 소년의 어머니가 냉대하며 거절하여 병을 고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이 어머니는 자신이 쫓아보낸 사람이 로렌스 박사였음을 알고 후회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기회가 문을 두드려도 사람이 일어나 그 문을 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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