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실험 사례들
◆'웃으면 복이 온다'
표정을 만드는 얼굴 근육은 뇌신경과 직접 연결돼 있다. 웃음 근육이 수축되기만 해도 뇌는 '웃는다'고 판단, 긍정적인 정서와 관련된 도파민을 분비한다. 막대를 치아로 가볍게 물고 있으면 뇌는 웃는다고 판단하는 식이다. 반대로 입술을 내밀어 막대 머리를 물면 삐친 표정이 되어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된다.
- ▲ 얼굴 근육은 뇌신경과 직접 연결돼 있다. 볼펜을 치아로 물었을때 뇌는 '웃는다'고 판단해, 긍정적인 정서와 관련된 도파민을 분비한다(왼쪽). 반면 입으로 물때는 삐쳤다고 간주한다. /'회복 탄력성'(위즈덤하우스 출간)
◆잘 웃으면'명품'에 현혹 안 된다
막대를 물어 웃는 표정인 사람과 막대 머리를 물어 화난 표정인 사람에게 추상화를 보여준다. A는 아마추어 그림이고, B는 해외 유명작가 그림이라고 설명한다. 그 결과 화난 표정의 사람은 유명작가 작품을 더 선호했다. 부정적 정서가 유발된 집단에서는 외부 권위에 대한 순응도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긍정적 정서가 유발된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외부 권위에 대한 의식 없이 자유롭게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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