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

축복의 씨앗을 뿌리자

부산갈매기88 2011. 4. 12. 07:22


미국에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경건한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의 후손 400명을 조사해 보니까 대학 총장이 14명이 나왔고 교수가 100명, 복음 사역자와 선교사가 100명, 판사 변호사가 100여 명이 나왔고 그 옛날에 박사가 60여 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부모가 복 받을 씨를 심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십시오.

 

우리 인간은 매일매일 미래를 위한 씨를 심으며 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악한 씨를 심으면 고통과 저주의 열매를 거두고 선한 씨, 복 받을 씨를 심으면 우리 자신과 후손들이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악한 씨를 심고 좋은 열매를 거두리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또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욕망을 가진다면 그것도 큰 바보입니다. 매일매일 자신을 위해서 후손을 위해서 축복의 씨앗을 심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발견하는 하나의 진리는 사람은 누구든지 무슨 직업에 종사하든지 신령한 의미에서 씨를 뿌리는 사람입니다. 곡식을 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좋은 씨든 나쁜 씨든 씨를 뿌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매일의 생활은 무엇을 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 우리의 하는 말, 우리의 행동,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어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모두 다 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매일 매시 무엇을 뿌리고 심느냐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뿌리고 심은 그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언젠가는 그 열매를 거두는 날이 옵니다.

예수님도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라고 하셨습니다.“말은 씨앗이다”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그 사람이 평상시에 복 받을 말을 하느냐, 악한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복을 받으며 살수도 있고 불행의 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한태완 목사(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