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을 자극하면 발음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팀은 20대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발바닥의 성대 반사점(엄지와 검지 발가락이 만나는 부위)을 자극한 후 조음기관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성대 반사점을 자극했을 때 성대의 기능이 향상돼 발음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대 반사점을 5분간 지압한 후 음성을 분석기로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목소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터(zitter.성대 진동 변화율)'와 '쉼머(shimmer.음성 파형의 규칙성)'의 값이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압 전에 비해 '지터'는 30명 중 28명이, '쉼머'는 27명이 떨어진 수치다. 일반적으로 '지터'와 '짐머' 값은 작을수록 안정되고 또렷한 목소리로 평가된다.
조 교수는 "지압이 장기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그 중 성대 반사점은 발음의 정확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IT기술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통신학회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팀은 20대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발바닥의 성대 반사점(엄지와 검지 발가락이 만나는 부위)을 자극한 후 조음기관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성대 반사점을 자극했을 때 성대의 기능이 향상돼 발음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대 반사점을 5분간 지압한 후 음성을 분석기로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목소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터(zitter.성대 진동 변화율)'와 '쉼머(shimmer.음성 파형의 규칙성)'의 값이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압 전에 비해 '지터'는 30명 중 28명이, '쉼머'는 27명이 떨어진 수치다. 일반적으로 '지터'와 '짐머' 값은 작을수록 안정되고 또렷한 목소리로 평가된다.
조 교수는 "지압이 장기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그 중 성대 반사점은 발음의 정확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IT기술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통신학회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건강·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이가 시리면‥ (0) | 2011.05.04 |
---|---|
콜레스테롤 가볍게 봤다간… (0) | 2011.05.02 |
단계별로 알아보는 양치질 노하우 (0) | 2011.04.26 |
지금 웅어회가 제철; 부산에서 웅어회를 먹을만한 곳/하단활어회 센타 (0) | 2011.04.25 |
전동 칫솔도 '333 규칙'대로 사용하면 될까? (0) | 2011.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