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종이에 적기

한 청년이 유명한 영화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그는 무명시절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잠자리도 해결할 집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헐리우드에 가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수표책을 꺼내어 '출연료'라 쓰고 스스로에게 1,000만 달러를 지급했다. 그는 이 수표를 5년 동안 지갑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그랬더니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5년째 되던 해에 그 청년은 '덤 앤 더머'와 '배트맨'의 출연료로 무려 1,700만 달러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가 바로 짐 캐리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종이에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둔다. 그리고 매일 한 번씩 입으로  외친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외치면서 자기에 최면을 거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그 목표에 대한 분명한 방향을 갖게 된다. 

 

목표를 적은 종이는 눈길이 닿는 곳과 손길이 닿는 곳에 붙여 두고 매일 한 번씩 소리내어 읽어라, 소리 없이 읽는 것과 소리내어 읽는 것은 행동이 확연히 달라진다. 손으로 적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외치는 3박자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앤 클라우저-

 

<하루 1분/중앙경제평론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