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 만물박사

이상하게 죽은 사람들

부산갈매기88 2012. 1. 25. 09:42

제우시스(BC 15): 그리스의 화가. 너무 신나게 웃다가 혈관이 터져 죽었다.

 

알렉산더 제왕(BC356~323): 로마의 정치가. 마케도니아의 왕이었고 지도자. 이틀간의 파티 후 모기에 물려 고열로 죽었다.

 

마르쿠스 리시니우스 크랏수스(BC 115~53): 로마의 정치가. 금덩어리가 녹아 목구멍으로 흘러들어가 숨 박혀 죽었다.

 

클라리우스(BC10~AD 54): 로마의 황제. 깃털이 목에 걸려 질식사했다.

 

알란 핑커튼(1817~1884): 탐정 사무소 창시자. 우연히 넘어지다가 혀를 깨물어 죽었다.

 

아놀드 베네트(1867~1902): 영국의 소설가. 파리의 '물'이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려는 강연 도중 마신 '물' 때문에 장티푸스에 걸려 죽었다.

 

이사도라 던컨(1878~1927): 미국의 무용수. 목을 감싼 긴 스카프 끝자락이 자동차 뒷바뀌에 걸려 목이 부러져 그 자리에서 질식사했다.

 

제롱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878~1945): 뉴욕 센트럴 공원에서 부인의 애견을 훈련시키다가 개줄에 발이 걸려 넘어져 죽었다.

 

랭글리 콜리어(1886~1947): 수도자. 자택 내에 설치해 놓은 부비트랩(위장 폭탄)에 걸려 온몸이 찢기어 죽었다.

 

<알쏭달쏭한 절대상식/ 이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