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수욕장이 6월 1일부터 개장됨에 따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추억을 만들고, 휴식을 취하면서 나름대로의 인생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왕 시간과 돈을 투자했으면 그 나름의 가치있는 일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잊어버리고 살아온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현 위치의 인생 좌표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자신 정체성을 찾아야 할 시간이다. 열심히 달려 온 길에서 잠시 발을 멈추고 가는 길이 맞는지 방향을 잡아 봐야 할 시간이다. 그래서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바닷가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아침 물안개를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을 바라보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는 어떨까?
오늘도 유난히 물안개가 피오오르는 것이 정말 멋이 있었다.
바닷가에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
바닷가에서의 한 잔의 소주,
바닷가에서 한끼의 식사,
바닷가에서의 회 한 접시,
바닷가에서의 물 한 잔,
바다 모래사장 위의 발 자국
그 모든 것이 훗날 소중한 시간임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2012년 6월 5일 부산송도 해수욕장의 아침을 즐감하시길 빈다.
사진은 백사장을 중심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임을 참조하시면 위치를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서남쪽에 위치한 방파제, 그 위쪽의 창문이 많은 집은 레스토랑 <송도공원>이다.
*서쪽 해변 백사장과 그네 의자
*현인 광장
*가수 현인 동상
*서족 백사장의 벤치
<서쪽 화장실 앞의 발 씻는 곳
*서쪽 방파제 입구의 이정표
*방파제와 선착장
*송도해변 서쪽에 위치한 <박서방 한정식>, <마산게낙찜>
<대체로 한적한 횟집들>
*송도 해변 중앙의 건물 배치
*아침 안개 피어오르는 바다 수면, 여자여 그대 이름은 아침 안개에 마음이 아리고....
*송도비치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에서의 커피 한 잔에 조망도 황홀하고,....
*이 집에서 커피 한 잔도 좋고.....
*역시 아침 안개가 오르고....
*이 집의 커피 맛과 분위기도 괜찮고.....
*낚싯대를 드리어 본다고 해도 그저.....
*부산갈매기 횟집에서 회 한 접도 조오코....
*속 씨원한 대구탕으로.....
<이른 아침의 연인들>
*여전히 힘 있는(?) 차량들: 왜 이곳까지 올라와 있을까?
*해수욕장 중앙의 횟집들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차량들....
*폭포 가동 시간 전이라 물은 내려오지 않고 있는 모습
*서쪽으로 바라 본 해수욕장 전경
*해수욕장 중앙 부근 전경
*해변 중앙에 위치한 커피집
*벤취에 앉아서 생각하노라 앞 날을...
*치킨은 이 집으로....
*해변 전경
*노래방이라면 해변 동쪽으로
*송도 바닷가 전경
*요트 및 뱃놀이 선착장
*선착장
*동쪽 횟집들: 지금은 갯장어(하모)가 제철인데....
*선착장
*해변 동쪽에서 바라본 전경
*등대와 홍예다리
*해수욕장 안으로까지 들어와 있는 차량들은 어디에 주차해 놓아야 할지....쩝.....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궁화호와 간이역에서 즐기는 특별한 '느린 휴가' (0) | 2012.07.13 |
---|---|
비오는 날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로 달려 본 하루 (0) | 2012.06.28 |
한없이 펼쳐진 연분홍빛 철쭉------합천 황매산 (0) | 2012.05.03 |
2012. 4.27일 부산송도해수욕장과 송림공원의 아침 풍경 (0) | 2012.04.27 |
태안 사계절 꽃축제_튜울립 꽃축제 100배 즐기기 (0) | 2012.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