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펠리컨의 사랑

부산갈매기88 2012. 6. 22. 07:00

조류중 모성애가 가장 강한 것은 펠리컨이다.

펠리컨은 새끼들에게 줄 먹이가 없으면 자신의 가슴살을 뜯어 먹인다. 병에 걸려 죽어가는 새끼에게 자신의 핏줄을 터뜨려 그 피를 입에 넣어준다. 어미 펠리컨은 자신은 죽어가면서도 새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펠리컨을 사랑과 희생의 상징으로 여겼다.


인간의 죄를 모두 짊어지고 대신 피흘린 펠리컨같은 분이 계신다. 그분은 바로 2천년전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모두 책임지셨다. 그 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인간의 탐욕, 교만, 불신, 증오 거짓을 모두 혼자 짊어지고 십자가 위에서 피흘리신 분이다.

 

<햇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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