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한 대학 정문에는 'after that what'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그 대학의 설립자는 대학에 다닐 때 장학금을 받고자 부자 여인을 찾아갔다. 그녀는 장학금을 줄만한 학생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 부자 여인은 장학금을 받기를 희망하는 그 청년에게 물었다.
"이 장학금을 받아서 무엇에 쓰려고 하는가?"
"등록금을 내야지요."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졸업을 해야죠."
"그 다음에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야지요."
"또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결혼해야죠."
"그 다음에는?"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야죠."
"그 다음에는?"
이 청년은 조금 심각하게 대답했다.
"죽어야죠."
"아니, 고작 죽기 위해 장학금을 받으려 하는가?"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청년은 열심히 공부한 후 학교를 설립하고 이런 글을 써놓았다는 것이다.
오늘 무엇을 위해 사는가?
비젼이 있는 자만이 인생의 분명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비전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좌절하지 않는다.
<전옥표/모세처럼 기도하고 여호수아처럼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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