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75세난 어떤 노인이 종합 진단을 받으려고 어느 종합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병이 하나도 없이 아주 건강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가 놀라며, "노인은 어떻게 그렇게 건강이 좋습니까? 어떤 비결이라도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 노인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내가 50년 전에 내 아내와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할 때에 우리는 이런 약속을 하였습니다. '가령 우리가 같이 살아가다가 내가 어떤 잘못을 해서 당신이 성나면 당신은 대답하지 말고 참고 얼른 주방으로 나가시오. 또 혹 당신이 실수해서 내가 성나면 나는 말하지 않고 꾹 참고 얼른 밖으로 산책을 나가겠소" 하는 약속을 하였는데 지금 한 50년쯤 지내고 보니 산책을 참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건강한 것 같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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