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정신병원의 퇴원 테스트

부산갈매기88 2013. 1. 9. 07:27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낼 때 환자가 정말 퇴원할 만큼 좋아졌는지 테스트하는 방법을 한 의사가 개발했습니다. 테스트를 위한 방에 수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습니다. 바닥에는 물이 고여 있습니다. 의사는 환자에게 걸레를 주고 물을 닦으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수돗물이 틀어져 새고 있는 것, 즉 방바닥에 물이 고인 이유를 찾아내어 먼저 수도꼭지를 잠근 후에 바닥의 물을 닦습니다. 이런 사람은 퇴원해도 좋은 환자입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는 수도꼭지는 내버려두고 방바닥만 부지런히 닦습니다. 바쁘게 움직이지만 아직 치료가 더 필요한 환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에도 아직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문제의 근원은 쳐다볼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토머스 케풀러는 그의 명저 「성자와의 여행」에서 성경의 위인과 역사상의 위인들을 연구하면서 결론적으로 훌륭한 사람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습니다.
“훌륭하였던 사람들이란 단순히 시간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었던 사람이다.” 시간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주님! 나의 삶이 참된 그리스도인임을 증거 하게 하소서.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하나님 중심인지 점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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