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보이지 않지만 태양 에너지처럼 생명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은 사람의 사고체계를 지배합니다. 화자의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지만 청자의 행동을 통제합니다. 말은 감정의 열쇠가 됩니다. 말 한마디가 인생을 즐겁게 하기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말 한 마디가 듣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도 하고 낙심하게도 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말을 합니다. 한살이 되었을 때에는 5단어, 2세 때에는 260단어, 3세 때에는 8OO단어, 5세 때에는 약 2000여단어의 말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면 하루에 한 남자가 쓰는 단어가 평균 2만 5천 단어나 된다고 합니다. 여자는 말이 더 많아서 3만 단어쯤 사용한다고 합니다. 1년 동안 자신이 사용한 단어로 책을 펴내면 4백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132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평생 이야기하는 시간을 따로 모아보면 대략 13년을 꼬박 말하는 데 소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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