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감사가 넘칠 때

부산갈매기88 2013. 4. 24. 07:29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씨가 고국으로 돌아왔다.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다.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보냈다.그런데 이런 생활이 계속되자 그의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가 없었다.정신과의사인 후치다씨는 그에게 이런 처방을 내렸다.

“하루에 1만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세요.감사의 마음이 당신의 병을 치료해줄 것입니다”

그는 병석에서 매일 ‘감사합니다’라고 중얼거렸다.하루는 그의 아들이 감 두개를 건네주었다.가와가미 기이치씨는 손을 내밀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그런데 그때부터 굳었던 몸이 풀리고 질병에서 벗어났다.

불평과 불만,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이다.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감사’가 풍성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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