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기다람이 명작을 만든다

부산갈매기88 2013. 6. 20. 09:52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기다림의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한 번에 되는 일이 얼마나 있습니까?

세계의 최고의 갑부 작가가 된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를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지만 12개 출판사로부터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가 기다리지 못하고 원고를 불태워 버리고 포기했다면 오늘날 그녀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소설의 작가 <마가렛 미첼>은 신문 기자였지만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되어 무려 10년 동안 병상에서 소설을 썼습니다. 책을 내기 위해 3년 동안 무려 13개 출판사를 찾아 다녔지만 아무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그가 거기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했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이 땅에 태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뿌리」를 쓴 알렉스 헤일리는 8년 동안 1백 번이 넘는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나무 한 그루 제대로 자라려면 50년 100년 기다려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모세는 40년을 기다렸습니다.

명작은 기다림의 산물입니다. 베토벤은 최소한 하나의 곡을 열두 번 이상 다시 썼다고 합니다. 하이든은 천지창조를 8백 번이나 작품을 써본 후에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8년 동안 무려 2천 번이나 스케치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꿀 한 숟가락은 꿀벌이 4천 2백 번이나 꽃을 왕복하며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영어사전 웹스터를 집필한 웹스터는 36년 동안 밤낮으로 이 일을 하여 이 사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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