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과의 만남

전포새마을 청소년중학교를 졸업한 제자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모임 일시: 2014. 4. 4일. 저녁 7시

*모임 장소: 부산 광안리 진성회센타 3층 진횟집

*참석자: 소용석, 박동만, 김도수, 양창식, 서미영, 한용호, 나

 

7시에서 9시까지 진횟집에서 회와 알콜로 친교를 나누고, 9시 이후 자리를 수변공원 옆

포장마차로 옮겨서 못다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유일하게 홍일점으로 참석한 서미영씨 덕분에

분위기가 살아났다.

 

1년에 한 번 모이는 연례 행사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았기에 참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두 달 후 김도수씨의 차녀 결혼식 때 얼굴을 또 보지 싶다.

아쉬움을 남긴채 밤 12시경 헤어졌다.

여전히 추억은 살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