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가 끝나는 날, 내 인생도

'신행일치의 신앙’ 박창제 장로의 ‘새벽기도가 끝나면 내 인생도 끝난다.’ 서평: 송주섭장로(서울영천교회 원로)|

부산갈매기88 2017. 11. 2. 17:04

박창제 장로의‘새벽기도가 끝나면 내 인생도 끝난다.’를 읽고….

 

'신행일치의 신앙’

송주섭 장로 (서울영천교회 원로)

 

 

『새벽기도가 끝나는 날 내 인생도 끝난다.』

감격 또 감격 그 자체이다. 철부지 소년의 주일성수 그 믿음을 참으로 귀하게 보시고 그 신앙을 꽃피우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12살 때부터 시작한 새벽기도를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은총을 베푸신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이다.

 

신앙인의 삶은 거짓이 없어야 한다. 언행일치, 신행일치, 표리일치의 사람이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고 자기를 지키고 물질에 대함이 진실해야 한다.

 

결혼 첫날, 무척산 기도원으로의 신혼여행의 꿈은 폭설로 이루지 못했지만 시골여관의 조그마한 방에서 신부를 기쁘게 해야 하는 마음을 뒤로 하고 부부가 손잡고 찬송하며 기도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며 예배하며 하나님께 드린 결혼 첫날밤의 서원,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주 안에서 신앙으로 바라본다.

 

첫날 밤에 이들 부부가 무릎 꿇고 첫째, 평생 새벽기도를 하겠다. 둘째,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매주 감사헌금을 드리겠다. 셋째, 주일예배에 절대 빠지지 않겠다. 넷째, 성경을 많이 보겠다. 다섯째, 영혼구원에 힘쓰겠다고 서원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힘써 이루어가는 그 신앙은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신행일치의 신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족한 저가 박 장로님과 같은 분을 만나고 또 기도는 능력이요 기도는 영적생활의 최고의 힘이 된다는 간증을 대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 중의 은혜이다. 박 장로님의 그간 80여회의 간증집회 중에 우리 교회가 빠진 것은 참으로 아쉽지만 후일을 기약해 본다.

 

많은 사람들은 말하기를“어떤 사람의 모습을 보고서 쉽게 예수가 믿어진다면 그 어떤 사람은 참으로 예수를 바르게 믿는 사람이다.”라고 했는데 박 장로님이 바로 그 분임을 느끼게 된다. 또한 박 장로님의 신앙을 잘 본받으면 예수님을 올바르게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장로님과 20년이 넘게 친교의 교제를 나누어 왔는데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신 믿음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변함없는 참된 온유와 겸손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예수님의 온유하심과 겸손하심이 어떠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장로님의 신앙 간증을 통하여 내가 만난 그 분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쁘고 기쁘다. "장로님, 장하십니다! 참으로 장하십니다!"

 

하나님은 성전건축에 전 재산을 봉헌하고 또 돈이 조금만 모이면 헌금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겼던 장로님 부부를 각별히 사랑하사 두 딸이 부모님의 온전하고 순전한 그 믿음을 본받아 잘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 중심의 귀한 가정에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전도유망한 청년들을 배필로 맞아 명문가정의 신앙의 기둥이 되게 하심도 보게 된다.

 

장로님, 이제 손자손녀들의 재롱을 보며 사랑하는 권사님과 하나님 은혜 가운데 늘 강건하시고 화평함과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사 첫날밤의 서원기도 더 많은 열매 맺기 소원한다. "장로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신앙 간증 자주 듣기를 소망합니다."

   

 

<기독교보 2017.11.4(토요일)>

 

♣♣♣책 구입처: 육일공예사    대표 박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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