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

부산성산교회 호산나 찬양대 여름밤의 친교모임(2018. 6. 25. 월)

부산갈매기88 2018. 6. 26. 09:24

부산성산교회 호산나찬양대의 친교모임이 2018. 6. 25일 저녁 8시 동래 장전역 부근의 점촌네 식당에서 여름 보양식으로 했습니다. 

 

35명이 참석하여 여름 보양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하고 은혜가 풍성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호산나 찬양대장님이신 박동술 장로님이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호산나 대원들의 활력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그리고 무더위에 지쳐가는 대원들을 위해서 거하게 한 턱 쏘아주셨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한다면 거금을 선뜻 내어서 친교모임을 가지게 하고, 2차로 인근의 성일교회에서 수박과 차로 대원들을 격려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실천하고 오로지 헌신하는 그 마음이 있었기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가 많기에 그것을 실천해 가려는 박동술 장로님의 헌신에 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가는 박 장로님과 함께 동역하는 정점숙 집사님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돈을 어떻게 잘 버느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잘 쓰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에 2~3차례의 친교모임의 식대, 대원들의 생일을 매달 마지막 주일 오후에 상품권으로 챙겨주는 그 마음이야말로 진정 예수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1.호산나 찬양대 친교모임: 2018. 6. 25. 월 20:00~21:30

2.모임 장소: 동래 점촌네 식당 및 성일교회 1층 카페

3.참석인원: 35명

 

*사진 참조

 

*동래 장전역 부근 점촌네;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강력 추천함.

 

 

 

 

 

 

 

 

 

 

 

*2층 베란다에 앉아서 지하철 소리를 들으며 맛있게 식사하는 대원들

 

 

 

*고거 참 요상한 작품이구만유~~^^

 

 

 

*수박을 준비하는 정점숙 집사님

 

 

 

 

 

 

*이쪽으로 걸어오시는 분이 성일교회의 채운호 집사님

 

 

 

*잘 익어서 먹음직스러운 달고나~~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