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중엽부터 18세기말까지 3세기 동안 고레섬에서 북미, 남미, 유럽 등지로 2,000만 명 이상 노예를 수출했다. 그리고 고레섬에서 병들어 죽어간 사람도 수백만이나 된다고 한다. 그 아픔을 간직한 고레섬은 쿤타킨테가 등장한 <뿌리>소설의 무대이기도 하다.
노예들을 가두어 두었던 방은 덩그런히 비어 있어서 입장료가 아까운 느낌이 들었다. 한국이라면 노예들의 방을 아주 실감있게 꾸며 놓았을 텐데 시멘트 바닥의 빈 빙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애달픈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단지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 뿐이었다.
▲노예들의 감방에서 선착장으로 가는 길
▲선착장 주변의 조그만한 해수욕장
▲해변에서 젊은 남녀들의 춤판이 벌어지고
▲여객선
▲다카르항의 여객선 터미널
▲▼다카르 식당가 앞의 잡상인들
▲유명한 식당의 조개구이를 찾아서
▲먹어치운 조개와 고동껍질
▲마무리는 생선구이로
▲가공공장도 둘러보고
▲교통체증이 만만찮여~~~^^
▲한국식당: 역시 한국사람들이라 깔끔한 식당이었다. 다카르 시내에 4~5개의 한국식당이 있다고 한다.
▲▼성게: 성게의 향이 강하고 맛이 좋았다.
▲위고둥 껍데기
▲북한에서 세운 평화의 동상
▲국림 종합▲병원
▲길거리 생필품 좌판
▲라곤의 유명한 식당: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슴이 터인다.
▲현지 사장과 함께
▲앞에 보이는 흰 건물이 대통령궁
▲식당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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