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그럴 듯한 변명

부산갈매기88 2009. 11. 25. 09:58

<그럴 듯한 변명>

 

-20대: 설마 어제 들어 온 놈 자르겠어.

 

-30대: 잘라봐. 설마 갈데 없을까?

 

-40대: 더러워도 애들 때문에 다닌다.

 

-50대: 마누라 무서워서 집에는 못 있겠어.

 

-60대: 용돈이라도 벌어야지, 놀면 뭐해!

 

-70대: 어디 봉사할 곳은 없나?

 

-80대: 네 놈들은 늙지 않나 봐라!

 

-90대: 다 허무한 거야!

 

 

임붕영 <1% 리더만 아는 유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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