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노 백만장자의 바람(?)

부산갈매기88 2010. 4. 14. 08:46

18세의 딸이 임신한 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렸다.

어머니는 노발대발하며 울부짖었다.

 

“어떤 놈의 짓이냐”

 

딸은 어딘가에 전화를 했다.

30분 후 백발의 노신사가 나타나서 해명을 했다.

 

“일이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리고 계집애가 출생하면 소매점 두 곳과 집에 곁들여 현금 100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사내놈이라면 내 유산은 공장 두 군데와 현금 200만 달러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유산이 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옆에 아버지가 한 마디 거들었다.

“그때엔 애하고 한 번 더 잠자리를 같이 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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