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하면 우리 생활 어디에나 관여하는 사람임을 생각나게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브로커라는 말은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우리는 물건이나 권리의 매매를 중개하는 사람을 브로커라고 부른다. 그 말 그대로 이해하면 ‘부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말의 어원은 11~14세기경 영국에서 쓰인 프랑스어 브로쿠르(borcour)이다.
처음에 이 말은 와인 통에 구멍을 내서 술을 한 잔씩 파는 사람들을 가리켰다. 하지만 잔술을 팔던 브로커의 일이 확장되면서 와인을 술통 째 판매하게 되었다. 현재의 브로커와 비슷한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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