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488

김해 분성산 산행 (2022/4/30/토)

안녕하십니까? 이제 진달래 산행은 밀양 종남산으로 끝이 났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도 끝이 났습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야 할텐데,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걱정입니다. 마스크가 우리의 일상이 되어 있기에. 뭔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갑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열심히 다녀 봅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입니다. 돈으로 건강을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살 수가 없습니다. 건강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키십시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삽시다. 4월 마지막주 번개산행은 김해 분성산을 찾아갑니다. 높지 않은 산, 둘레길과 같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영혼을 새로이 일으켜 새출발합시다. 걸어야 ..

산행 2022.04.18

창원 천주산 진달래 산행 후기 2(2022. 4. 09)

천주산 정상 아래 산자락은 선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말이 필요 없다. 진달래 군락지 전망데크마다 발딛을 틈이 없다. 자갈치 시장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다. 하늘에는 드론 날개 소리로 요란스럽고, 산꾼들은 일행들에게 셔터를 누른다고 쳐다보라고 야단법석이다. 정말 산자락은 붉게 물들었다. 이게 바로 천국의 화원이다. 봄이 무르익고 있다. 가슴은 붉게 물들이고 있다. 코로나는 하늘 끝으로 아지랭이 타고 달아나고 있다. 희망이 봄꽃이 활짝 피었다. ▼▲천주봉에서 바라본 천주산 용지봉 진달래 군락지 모습

산행 2022.04.12

창원 천주산 진달래 산행 후기(2022. 4. 09.토)

*산행일시: 2022. 4. 09. 토 *산행지: 창원 천주산 용지봉/천주봉 *산행코스: 천주암 버스정류장~천주암~산태샘 약수터~만남의 광장~용지봉~함안경계~임도~만남의 광장~천주봉~굴현고개 *산행시간: 4시간 31분(중식 30분, 기타휴식 30분 포함) *산행거리: 도상거리 5.74km(실제 거리 6.29km) *교통편: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시외버스. 요금 3,900원.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천주암 버스정류장까지 시내버스 20번 이용(천주암 버스정류장행 시내버스 20번, 21번, 24번, 27번 승차가능함) 오늘 창원 천주암 진달래꽃은 최적으로 만개를 했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최상이었다. 천주암 버스정류장에서부터 개나리 봇짐을 짊어진 피란행렬 이상의 도떼기시장이었다. 전국 각..

산행 2022.04.12

창원 천주산 진달래 산행 후기(2022. 4. 09.토)

*산행일시: 2022. 4. 09. 토 *산행지: 창원 천주산 용지봉/천주봉 *산행코스: 천주암 버스정류장~천주암~산태샘 약수터~만남의 광장~용지봉~함안경계~임도~만남의 광장~천주봉~굴현고개 *산행시간: 4시간 31분(중식 30분, 기타휴식 30분 포함) *산행거리: 도상거리 5.74km(실제 거리 6.29km) *교통편: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시외버스. 요금 3,900원.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천주암 버스정류장까지 시내버스 20번 이용(천주암 버스정류장행 시내버스 20번, 21번, 24번, 27번 승차가능함) 오늘 창원 천주암 진달래꽃은 최적으로 만개를 했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최상이었다. 천주암 버스정류장에서부터 개나리 봇짐을 짊어진 피란행렬 이상의 도떼기시장이었다. 전국 각..

산행 2022.04.12

의령 남산 둘레길(2022/4/23/토)

반갑습니다.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만산에 꽃들은 피고지고 자연은 새희망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격리된지도 3년이란 세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든지 몸 관리 잘 하시어 자유로울 때 얼굴 뵙기를 소망합니다. 핑계를 찾는 사람은 늘 그 핑계를 찾느라 일상이 무너집니다. 세상은 코로나와 관계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진달래꽃도 끝물이라 이 이벤트가 끝나는 4월 4주째 토요산행은 의령 남산 둘레길을 가볍게 돌고 오겠습니다. 부산에서 의령은 1시간 거리이고 교통편도 좋아서 가볍게 다녀올 수가 있습니다. 마음을 맞출 수 있는 몇 사람만 동참해 준다면 행복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봄 나들이 한 번 다녀 오도록 하겠습니다. 1.트레킹 일시: 2022. 4. ..

산행 2022.04.11

밀양 종남산/우령산 진달래 산행(2022/4/16/토)

반갑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산야의 진달래꽃을 보노라면 가슴이 발갛게 물듭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길은 봄꽃의 향연에 빠져보는 것입니다. 어느덧 개나리는 지고 있고, 벚꽃도 금주말이면 꽃비로 변하겠지요. 예년에 비해서 1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4월 3주 토요 번개산행은 밀양 종남산 진달래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밀양까지 가볍게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면 기분전환도 될 것입니다. 밀양역에서 산행 들머리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편안한 산행을 하겠습니다. 진달래꽃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종남산에서 하루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차량지원을 해줄 회원은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차량지원시에는 산행코스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차로 봄나들이 한 번 해 봅시다. 현재가 행복해야..

산행 2022.04.04

창원 천주산 진달래 산행(2022/4/09/토)

벚꽃, 진달래, 개나리, 유채꽃 등의 봄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우리 맘 속에도 봄꽃이 활짝 피기를 소망합니다. 여기저기 4명 중 1명이 코로나로 세상이 시끄럽지만 산과 들은 꽃들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최선책은 늘 많이 걷는 것입니다. 혼자서 걸으면 노동일 수 있습니다. 친한 벗과 세상 이바구를 벗삼아 걸으면 삶의 희망이 솟구치고 웃음 속에 만복이 깃듭니다. 4월 2주 토요산행은 창원 천주산 진달래꽃을 찾아갑니다. 부산 근교의 진달래 산행지는 거제 대금산, 창원 천주산, 그리고 밀양 종남산과 대구 비슬산입니다. 환상의 천상화원을 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마스크 단단히 쓰고 출발하면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오십시오. 도전이 행복과 꿈을 가져다 줍니다. 인생을 스스로 가시밭길이라 생각하..

산행 2022.03.29

거제 대금산/망월산 진달래 산행(2022/4/02/토)

반갑습니다. 이제 집 주위 여기저기에 매화와 목련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벚꽃도 피기 시작하겠죠. 사람들은 이제 꽃을 찾아 부산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4월 첫째주 토요일은 진달래로 유명한 대금산을 찾아갑니다. 해마다 찾아가지만 부산 근고에서 봄철 진달래를 환상적으로 볼 수 있는 산행지입니다. 오미크론이 기세를 떨치지만 야회에서의 활동은 지장이 없습니다. 시간이 나는 회원은 함께 걸었으면 합니다. 꽃은 언제까지나 여러분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화무십일홍입니다. 여러분의 건강도 화무십일홍이 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1.산행일시: 2022. 4. 02. 토 2.산행지: 거제 대금산(438m)/망월산(226m) 3.집결시간 및 장소: 09:15 하단역 3번 출구 버스 정류장(2,000번 급행..

산행 2022.03.21

양산 철마산/거문산 미나리 삼겹살 산행(2022. 3. 19. 토)

반갑습니다. 건강의 보고, 백산입니다.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계절은 어김없이 제 자리를 찾아 돌아옵니다. 우리의 건강과 희망도 이처럼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1주일의 행복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산행이 최고입니다. 걷는 것보다 나은 게 없다고 합니다. 매일 만 보 이상 걷는다면 더 좋겠지요. 시간이 허락하지 않기에 1주일에 한 번이라도 알차고 즐겁게 걷는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3월 3주 토요산행은 양산 철마산과 거문산을 찾아갑니다. 가까운 곳에서 함께 걷고 봄철의 전령사인 미나리를 맛보겠습니다. 잘 걷고, 잘 먹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혼자라도 걷겠다고 생각하는데, 혹여 1사람이라도 동행해 준다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1.산행일시: 2022. 3. ..

산행 2022.03.07

모든 물건은 사용될 때 빛난다, 등산 장비도 그렇다

알고 쓰는 등산 장비 이야기 방수 재킷, 오염된 곳 부분 세탁 접지 말고 옷걸이 걸어 보관해야 잦은 고장 트레킹 폴 촉 살피고 새것 대신 촉 교체 서비스 이용 산에 올라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등산객. 이현상 제공 모든 재화는 사용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아무리 값비싼 장비라고 해도 베란다 선반이나 탕비실에 처박혀 있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는 물질에 불과하거나, 심하게 말하면 비싼 쓰레기일 뿐이다. 등산 장비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베란다에 처박혀 있는 장비 중 혹시 기대수명에 미치지 못하고 고장이 나거나, 혹은 처음 구매했을 때와 같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눈길을 주지 않고 있는 게 있지 않을까? 이번에는 장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올바른 장비 관리법에 대해 살펴봤다.재킷 발수성이 중요하다 등산의류는 ..

산행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