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시작을 희망차게 하시길 빕니다. 이제 코로나 방역 패스가 풀리었습니다.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꾼은 늘 휴일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기를 소망합니다. 대선일인 3월 9일 오전 일찍 투표를 하고 느긋하게 성지곡수원지 둘레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화지산과 쇠미산은 시내에 있으면서 잘 가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하산 후 뒤풀이를 하고 헤어지면 대선 결과는 집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국민의 소중한 한 표는 반드시 행사하기 바랍니다. 성지곡 수원지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은 피톤치드가 많아서 심신에 지친 영혼에 활력을 주리라 믿습니다. 접근하기 쉽도록 양정역에서 만나 버스 환승을 한 후 정묘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회원은 오시기 바랍니다. 여유를 가지고 걸어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