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가관에서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직장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매우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은 20%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 분야에서 일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리고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회사의 가장 큰 손실이다. 회사에 가장 큰 손실은 판매부진이 아니라 직원의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것이다. 직원들을 재능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하면 회사는 큰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직원을 채용할 때 스펙이나 인성파악도 중요하지만 잊지 말고 물어봐야 할 질문은 세 가지가 있다.
-당신은 우리 회사의 인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는가?
-당신의 재능이 발휘된다면 우리 회사와 당신의 3년 후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 것 같은가?-그렇게 하려면 회사에서는 어떤 도움을 주면 좋겠는가?
이런 세 가지 질문이 중요한 것은 직무배치 때문이다. 사람을 채용한 후에 빈자리에 그 사람을 앉히는 것이 아니라 빈자리에 적합한 사람을 처음부터 채용해야 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답하고 있다.
“정육점에 채식주의자를 쓰지 마라. 정육점 사장도 괴롭고 채식주의에게도 고문이다.”
<절대긍정으로 산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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