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실패를 인정하는 리더

부산갈매기88 2009. 4. 17. 10:06

삶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성공만이 유일한 가치다’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성공’이다. 때문에 우리는 정면으로 부딪혀야 한다. 실패를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기억해야 한다.

 

위대한 리더들을 포함해서 누구나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나,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 대부분은 두 번째, 세 번째, 심지어는 네 번째에도 잘하지 못한다.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이란 실패에서 실패로 전전하더라도 끝까지 열정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는 처칠이 실패를 거듭했던 영국에서의 정치 경력을 통해 체득한 것이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처칠은 자신의 정치 인생에서 리더십에 대한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당시 처칠은 끊임없는 폭격, 물자 부족, 공포로 어려움을 겪던 조국이 쓰러지지 않도록 갖은 애를 쓰고 있었다. 과거의 실수에서 충분히 배운 처칠은 도전에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 조국을 구했다.

다음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마침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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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는 1,330번 삼진 아웃을 당했다. 하지만, 홈련 714개를 처냈다.

 

-R.H 메이시는 소매점에서 실패했지만 뉴욕의 백화점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사업에 두 번 실패했고, 주 지역 선거를 포함해 선거에서 여섯 번이나 고배를 마셨지만 마침내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수스 박사는 자신의 첫 아동 문학작품을 출간하기까지 출판사로부터 23번이나 거절을 당했다. 24번째 출판사에서 그의 원고를 받아 주었으며 무려 6백만부가 판매되었다.

 

생명의 말씀사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에서

 

*실패를 가치를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작은 실수는 훌륭한 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패와 실수는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