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3일 혼자서 범어사에서 버스를 내려 내원암-사송리 방향-장군봉 방향 능선으로 올라- 장군봉 부근 억새밭- 옹달샘- 고당봉 아래의 가산리 방향 마래여래입상-가산리 방향 하산- 호포역(6시간)
나의 걸음걸이는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아마도 초등학교 1~2학년 걸음걸이 밖에는 되질 않는다. 그래서 다른 정상인보다 시간이 배로 많이 든다. 건강도 회복되고 있어서 그냥 걷는 게 최고라 쉬엄쉬엄 산행을 했다.
요깃거리는 제철인 감, 밤, 고구마 등으로 때운다면 그럭저력 아주 좋다.
무엇보다 고당봉 정상 부근의 단풍잎이 물들어가는 것을 보노라면 인생의 황혼기에 와 있음을 절감한다.
<가을의 전령사>
<범어사 지장암>
<고당봉이냐 사송리 방향이냐?>
<사송리 방향으로>
<장군봉 방향의 억새>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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