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가지산-백운산-얼음골 산행(1)

부산갈매기88 2010. 11. 8. 09:03

2010. 11월 6일(토) 가지산과 백운산을 산행하였다.

 

*가지산까지 가는 길은

-부산 노포동에서 언양까지 가는 직행 고속버스를 이용했다. 버스 시간은 아침 06:30부터 20분 간격으로 있다.

 

-우리 일행 셋 중 한 사람이 버스터미널을 잘 찾지 못한 관계로 08:10분 버스를 놓치게 되어, 08:30분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였다.

 

-언양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09: 12분이라 09:00에 출발하는 운문령(재)로 가는 버스를 이미 출발해버렸다. 하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갔다. 요금은 미터기를 꺽어서 17,000원 나왔다.

 

-운문재에 도착하니 09:32분이었다. 운문재로 올라가는 산허리의 단풍은 택시비를 지불해도 아깝지가 않았다. 울긋불긋 가로수와 산허리의 단풍잎은 형형색색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여인의 자태였다. '아!'하는 감탄사와 함께 1주일간의 피로가 다 날라가는 듯 했다.

 

-09;35분 운문재에서 귀바위, 쌀바위, 가지신 방향의 임도를 따라 걸어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가지산까지의 여정은 사진을 참조하기 바란다. 느린 소걸음 같은 내 걸음으로 쌀바위까지 2시간이 걸렸고, 가지산 정상(1,240m)까지는 3시간 10분이 걸렸다. 영남 알프스의 주봉이긴 하지만, 임도와 능성으로 잘 연결이 되어 있어서 초보자라도 도전해 볼만한 산행이다.

 

          <가지산 온천 앞의 단풍>

          <청도 운문재의 표지판>

         <아래 희미하게 보이는 석남사>

 

 

  

 

           <쌀 바위>

 

 

 

 <쌀바위에서 본 가지산 정상>

          <가지산으로 오르는 길>

 

 

<가지산 정상 표지판>

 

          <가지산 정상 바로 아래의 헬기장>

         <가지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