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



부산갈매기88 2011. 6. 17. 07:16

R.A.토레이 박사가 어느 추운 겨울 아침에 사우드 클락(South Clark) 거리를 걸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 거리는 가난한 사람들로 넘칩니다. 그 길을 걷고 있을 때 어떤 걸인이 말을 건넸습니다.
“저, 토레이 박사님, 날씨가 굉장히 춥습니다. 저는 코트가 필요합니다. 저에게 코트를 주시겠습니까?”
“형제가 오늘 오후 2시에 피어슨거리에 있는 우리 집에 오면 코트를 주겠소.”


오후 2시에 정말 걸인이 찾아와 말했습니다.
“토레이 박사님, 오후 2시에 오면 코트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일, 박사님이 코트를 주시기 원하신다면 저에게 주십시오.”
“형제여, 방금 나에게 뭐라고 했습니까?”
“만일 박사님께서 코트를 주시기를 원하신다면 저에게 그 코트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만일’이라고 했습니까? 제가 코트를 주겠다고 분명히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말을 했습니까? 형제는 제가 한 말을 의심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어째서 ‘만일’이라고 했습니까?”


왜 우리는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일’이라는 말을 계속하고 있을까요? 주님께서는 이미 확고히 약속하셨습니다. 남은 것은 그 약속을 믿고 말씀에 따라 행동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 하십시오.

주님, 주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말고 확고히 믿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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