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드회(Druidical Society)라는 단체는 3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모임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신앙을 방해하고 조롱하며 모독하는 일이었다.
이 단체가 모여서 아주 극단적으로 신앙을 조롱한 일이 있었는데, 그들은 성경을 불에 태우고 개에게 침례(세례)를 베풀고 개와 함께 앉아서 성찬식을 행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날 저녁에 그 단체의 회장이 이상한 염증에 걸려서 그의 두 눈은 퉁퉁 불어 튀어 나오고 혀가 부풀어 올랐다. 그는 극심한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고통으로 밤을 지새다가 새벽이 되기전에 죽어 버렸다. 그리고 또 다른 한 회원이 죽어 있는 것을 이튿날 아침에 발견하게 되었다.
그후 5년 안에, 남아 있는 34명의 회원들이 모두 다음과 같이 죽었던 것이다.
8명이 총에 맞아 죽었고, 2명은 굶어 죽었고, 7명은 단두대에서 죽었고, 3명이 사고로 죽었고, 1명은 경련을 일으켜 죽었고, 7명이 물에 빠져 익사하였고, 5명이 자살해 죽었고, 한명은 추위에 얼어 죽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들이 맞은 최후이다.
“나의 자녀들이 정말 지옥에 떨어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겠금 지옥에 대하여 충분히 설교를 하지 않는 목사에게는 내 돈의 한푼이라도 내어 주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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