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식히기

야맹조를 통해서 배우는 삶

부산갈매기88 2011. 12. 29. 07:57

히말라야 산 속에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잠을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하룻밤 같이 자자고 구슬프게 애걸한다고 합니다.

 

야맹조는 밤새 구박과 수모를 당하고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자신의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과 흡사하지 않는가요?

내일이면 늦으리 오늘이라는 시간과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우리의 나약함과 게으름으로 또 내일로 미루고 있습니다. 나약한 그대 이름은 인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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