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보석은 네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투명도다. 보석과 사람은 맑음의 정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둘째는 무게(Carat)다. 가벼울수록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처럼 생각과 행동이 가벼운 사람은 인정받지 못한다.
셋째는 색깔(Color)이다. 가치있는 보석일수록 신비한 빛을 발한다. 인간의 삶에도 나름대로 빛과 향기가 있다.
넷째는 모양과 결(Cut)이다. 보석은 깍이는 각도와 모양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가치있는 사람은 주위를 향해 찬란한 빛을 발한다.
보석 하나를 두고도 사람들은 저마다 가치를 생각한다. 돌을 다이아몬드로 깍는 사람이 있고, 다이아몬드를 돌로 보는 사람도 있다. 세상에서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도 자신에게 필요 없는 것이라면 그것에는 가치가 없다.
<화담/지혜의 보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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