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100세 노인의 7가지 공통점

부산갈매기88 2012. 11. 13. 07:21

첫째, 뚱뚱한 100세인은 거의 없었고, 특히 남자는 대부분 말랐다.


둘째, 담배를 피우는 100세인도 있으나 골초는 드물었다.


셋째, 성격은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융통성이 많았고, 스트레스 해소 능력이 탁월했다. 특히 분노· 두려움· 죄책감· 슬픔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되는 ‘신경증’이 적었다.


넷째, 100세까지 살면 모두 치매에 걸리거나 정신이 흐려진다는 통념과 달리 30% 정도의 100세인은 젊었을 때에 비해 인지능력이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다섯째, 35세 심지어 40세 이후까지 출산을 계속한 여성이 많았다. 40세 이후 자연적으로 임신·출산한 여성은 100세까지 살 가능성이 네 배 정도 높다.


여섯째, 100세인의 형제자매도 대부분 장수했다. 100세인의 형제는 동시대에 태어난 남성보다 97세까지 살 가능성이 11배 높았다. 100세인의 자매는 동시대에 태어난 여성보다 100세까지 살 가능성이 8.5배 높았다.


일곱째, 100세인의 자녀들도 부모처럼 장수할 가능성이 컸다. 심장혈관 등 자녀들의 신체 조직은 일반인보다 노화가 늦게 진행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자료:뉴잉글랜드 100세인 조사(NE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