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자신이 이룬 꿈을 다시 심는 사람

부산갈매기88 2012. 12. 5. 07:46

어릴 때부터 어눌한 말투와 못생긴 외모로 항상 놀림은 받던 사람. 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오페라단 오디션을 봤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던 사람. 악성종양과 이어진 교통사고로 빚더미에 올라서고 쇄골 부상으로 인해 다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것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사람. 뚱뚱한 외모, 부러진 앞니, 볼품없는 모습으로 실패한 휴대전화 외판원으로 살던 그는 실패한 인생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교회 성가대로 들어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를 연습했습니다. 그는 한을 풀기 위해 ‘브리튼즈 갓 텔런트’라는 스타 발굴 프로에 참가하여 자신을 흥미없이 바라보던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며 우승했습니다.
그 후에 힘겹게 살아왔던 그의 인생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인간승리의 주인공까지 된 그는 병으로 꿈을 펴보지도 못할 아이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습니다.


한국 공연에서는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아이들을 위해 큰 돈을 선뜻 기부했으며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홍보대사로도 위촉되었습니다. 그는 바로 전 세계인이 알 정도로 유명한 성악가가 된 폴포츠입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꿈을 이룬 사람, 이룬 꿈으로 남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역경에 굴하지 말고 그 꿈을 다시 찾읍시다. 그 꿈을 이룸으로써 다시 누군가의 희망이 되십시오.


주님, 남을 위한 꿈을 갖게 하소서.
앞으로 살면서 이루고 싶은 꿈을 종이에 적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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