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위력

한 남자가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시켰다.

 

종업원 아가씨가 커리플 가져오다가 그만 실수로 남자의 사타구니 부분에 커피를 엎지르고 말았다.

 

종업원이 놀라서 휴지로 그 부분(?)을 닦자 남자의 거시기(?)가 순식간에 커지기 시작했다. 남자는 종업원에게 말했다.

 

"아, 괜찬아요. 그런데 아가씨 이 커피 카페인이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카페인이 있는 커피에요."

 

남자가 상심한 얼굴로 말했다.

 

"저런, 이제 이놈이 밤새 잠 못 자고 서 있게구만...."

 

유머동호회  <유머 충전소>에서